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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 여행의 유익

일본 자유여행 / 교토 여행 / 가을을 담은 아라시야마의 기록

by 여행과 먹부림 그 어딘가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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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여행지가 있다.

일본의 "아라시야마"라는 지역이다.

 

오사카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갈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에 도착하면 일본 감성이 문뜩 다가온다.

특히

이 마을은 단풍이 만연한 가을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9월의 마지막이지만 아직 단풍이 지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감성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어 하루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었다.

 

특히 이 마을의 매력은 마을 곳곳에 있는 기찻길인것 같다.

일본의 기차 감성과 더불어, 기찻길 앞에서 잠시 멈추며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은 마을을 나는 자전거를 빌려 돌아다녔다.

자전거를 빌려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아라시야마의 특별한 매력에 빠지게 된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마음이 멈추는 곳에서 사진을 몇장 담았다.

일본의 조용한 분위기가 더욱 여행을 여유롭게 만들었다.

 

아라시야마의 포인트인 도게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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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에 본점이 있는 %아라비카 커피 집에 들려 라떼도 한 잔 먹었다.

사람이 엄청 많이 줄을 서 있었으며,

난 원래 라떼를 먹지 않지만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에게 이 커피집은 응커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추천해 주고 싶은 음식점은 "타이쇼 하나나"이다

도미 요리로 유명하며,

일본의 정갈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은 2700엔 정도로 그리 싼 음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후회할 맛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일본 음식에 적은 양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상으로 아라시야마 여행의 후기를 마친다.

 

 

여행의 유익,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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