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로구1 왕이 사랑한 정원 석파정 / 도심 속에서 찾은 작은 여유 서울 종로구에는 부암동이라고 하는 동네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종로는 변해가는 서울 속 옛 것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동네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암동이라는 동네 안에 왕이 사랑한 정원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석파정"이라는 곳입니다. 석파정은 흥선대원군의 별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흥성대원군의 호인 석파를 따와서 석파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원래 이 곳 석파정은 8개의 채로 지어져 있었는데 현재는 안채, 사랑채, 별체만 남아있으며 단풍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누각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 시기여서 녹색의 풍경만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나무가 단풍나무여서 지금 시기에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단풍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실 수 있.. 2023.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