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일치기1 <겨울 바람이 불어 오면 생각 나는 곳> 일본 자유 여행 / 나고야 여행 / 시라카와고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일본의 한 마을이 있다. 보통 눈 덮인 삿포로를 많이 생각하겠지만, 삿포로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마을이 있다. 지난 겨울 우연히 알게 되어 다녀 왔던 "시라카와고"이다. 시라카와고를 가기 위해서는 나고야 공항으로 입국해야 하며, 쇼류도 패스라는 교통 패스권을 이용해야 했다. 시라카와고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고, 아직은 겨울이 오지 않은 일본의 아침 거리였다. 버스를 타고 약 두 시간 정도를 달리면, 다카야마라는 마을에서 목적지인 시라카와고에 도착할 수 있다. 오른쪽 운전석은 언제 봐도 적응이 잘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점점 눈이 보이기 시작하고, 마치 우리나라 강원도에 가는 느낌을 준다. 이 사진은 시라카와고 입구의 모습이다. 지금까지 보.. 2023.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